너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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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후
주님을 누리고 체험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일생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여도
우리 존재의 어떠함은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의 어떠함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후
지속적으로 주님을 누리고 체험해 나간다면
우리의 분량에서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존재의 어떠함은 바울의 어떠함에
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도덕적인 사람이었지만
바울은 그리스도로 조성된,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된 하나님-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니고데모를 통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셨지만
바울을 통해서는 그분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주님은 우리들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하느냐?
그리고 또 물으십니다.
그러면 너는 하루에 얼마나
주님을 누리고 체험하고 있느냐?
이러한 질문을 듣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과연 무엇을 목표로 하여 이렇게 분주하게 살고 있는가?"
사람은 일생을 분투해도 모기 한 마리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마디의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만드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 우리의 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바울과 같은 사람이 너무나 필요하십니다.
글쓴이 : 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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