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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만 니의 허풍,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거짓교리’에 대한 지방교회 측의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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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만 니의 허풍,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거짓교리’

에 대한 지방교회 측의 반론

 

 

이여호수아 목사는 위 제목의 유튜브(2024. 4. 30)에서 워치만 니가 자신이 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에서 “허풍”을 떨었고, “거짓 교리”를 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목사가 이런 말을 하는 전제인, “워치만 니가 매년 케스윅 총회를 참석했다”, ‘그 총회의 설교집을 골방에서 고시 공부하듯이 읽고 이 책을 펴냈다’라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거듭 밝히지만, 워치만 니는 케스윅 총회에 단 한 번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그가 영국 런던과 유럽 대륙을 방문하는 동안 설교한 것을 앵구스 키니어가 영어로 출판한 것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출판되자마자 오륙만 부나 팔렸고, 이십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또한 워치만 니가 거짓 교리를 말한다는 이 목사의 주장은 아래에서 보듯이 그가 위 책을 제대로 읽지 않고 엉뚱하게 자기 방식대로 오해한 것입니다.

 

1. 책 제목에 쓰인 ‘정상적인’을 ‘산꼭대기 정상’과 같은 의미로 썼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 목사는 위 책 제목에서 쓰인 ‘정상적인’은 워치만 니가 의도한 것처럼 “고차원적인” “산꼭대기” 정상이 아니라, 영어 제목(Normal)처럼 “표준적인”으로 했어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착각일 뿐, 그 누구도 ‘정상적인’을 ‘고차원적’이라고 읽지 않습니다. 사실은 워치만 니는 바로 이 문제를 이 책의 첫 번째 문장에서 다뤘습니다. 이 목사는 이 첫 장조차도 제대로 안 읽은 것입니다.

 

2. 이 목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책자 서문은 읽어보았는가?

 

이 목사는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평가를 받는 위 책자를 터무니없는 말로 깎아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은 아래와 같은 이 책의 서문만 제대로 읽었어도 결코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이 책에 수록된 메시지들은 1938년부터 1939년까지 영국 런던 및 유럽 대륙에서 윗치만 니가 설교한 기록으로 영국의 앵구스 키니어가 정리하여 책으로 만든 것이다.”(한국복음서원 출판, 서문)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애독되고 있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비롯하여 『영에 속한 사람』, 『좌행참』 등이 있다. 그는 죽었지만 그가 남긴 말들은 영적인 계시의 풍성한 보고로 남아 전 세계의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를 넘어 우리 시대고전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생명의 말씀사 출판(권혁봉 역), 서문 참조).

 

3. 이 책의 “엑기스”가 “여길지어다”(롬 6:11)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 목사는 또한 이 책의 중점이 위 “여겨야 한다”에 있고, 워치만 니가 십자가에 죽은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나 자신이 볼 때는 그가 십자가를 반쪽만 안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워치만 니는 이 책의 중점이 단지 “여김 만”이 아니라, 다음 네 가지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처럼 그는 저자의 의도와 부담을 무시하고, 자기가 관심하는 부분만 취사선택한 채 함부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 7, 8장을 읽을 때, 우리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생활의 네 가지 조건을 발견할 것이다. (1) 앎, (2) 여김, (3)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 (4) 영 안에서 행함이다. … 만일 우리가 이러한 생활을 하려면 이 네 가지 절차를 완전히 취해야 한다.”(38쪽)

 

4. 이 목사는 “형제”를 ‘아주머니’로 둔갑시켜 놓고 억지 비판을 하고 있다.

 

심지어 이 목사는 위 책자 본문(51쪽)에는 없는 말로 워치만 니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즉 그는 1) “위 층의 책상 앞에서 성경읽고 기도하면서 … (주님과 함께 죽은 사실을) 보았다.”라는 본문을 “케직 사경회 설교집을 읽다가 영감을 얻고”로 바꾸고, 2) “나는 아래층으로 달려가 주방에서 돕는 한 형제를 만나 그를 붙잡고서, ‘형제님, 내가 죽은 것을 아십니까?라고 말했다’”를 “아주머니? 아주머니?”라고 외쳤다고 바꾸어버렸습니다. 그는 이 ‘이주머니’가 왕명도 선생이 왔을 때 만난 그 하녀라고까지 주장합니다. 이 목사는 자신의 이런 노골적인 거짓말을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5. 워치만 니가 십자가에 못 박힌 사실만 가르치고, 능동적으로 못 박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이 목사는 워치만 니가 ‘능동적으로 십자가에 못 박는 부분’(갈 5:24)을 가르치지 않아서 십자가를 반만 안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그가 이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음을 자백한 것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워치만 니는 이 책 제13장, 특히 ‘십자가의 주관적인 체험’이라는 소제목 아래에서 우리가 능동적으로 십자가를 지는 방면을 상세히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6. 거듭날 때 받는 생명과 이기는 이들이 들어가는 생명(의 영역)은 다르다.

 

이 목사는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얻었고”(요 5:24)라는 말씀과 “오는 시대”에 “영원한 생명받을 것”(막 10:30)과의 차이에 무지합니다. 전자는 ‘조건 없이’ 오직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고, 후자는 소위 ‘버리는 생활을 조건’으로 얻는 보상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여호수아 목사는 1) 구원받았는지는 죽어 봐야 알고, 2) 믿을 때 얻는 생명도 지금은 갖지 못했고, 3) 사도 바울도 지옥에 갈까 봐 두려워했다고 주장하고, 4)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하면서 실은 온갖 거짓말로 동료 믿는 이들을 ‘이단’ 혹은 ‘지옥에 갈 사람들’로 정죄하고 있습니다. 그가 세웠다는 소위 “남은 자들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가 없는 실행입니다. 이런 그가 온갖 거짓말로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 책을 읽지 말라고 독자들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이 책을 직접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https://ridibooks.com/books/1507000094 (전자책)

https://www.localchurch.kr/watchmannee/2343(그리스도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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