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형제와 오바마 대통령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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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같이 누리고 싶네요.
한 대학생 형제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팀형제입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에
200명의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 초대받았는데요,
아주 우연찮게
5명의 학생들과 함께 제일 앞줄에 서게 되었습니다.
미팅이 거의 끝날갈 쯤에
대통령은 앞에 섰던 대학생들에게 다가가 한사람씩 인사를 하였습니다.
"장래에 희망이 뭐니?"라는 질문을 하면서 학생들과 인사했고
팀형제에게도 다가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형제는 앞으로 무엇무엇을 하겠다고 대답했고, 간단한 대화가 오고간 후에
오바마 대통령은 옆에 있는 학생에게 인사하려고 등을 돌렸습니다.
바로 그때
형제가 갑자기 손을 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에게 한가지 말해줄 것이 있습니다."
(Mr. President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예수는 주이십니다."
(Jesus is Lord)
그렇게 말하고 나서 대통령을 포함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당황했고
약 10초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10초간의 정적이 지나고
대통령은 형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형제가 방금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있잖아, 네 말이 맞다."
(Well, you know what, that's right)
그리고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겠니" 라고 대답했습니다.
미팅이 끝나고
대통령이 떠나려고 할 때
오바마 대통령은 형제를 다시 불러 오게 하였습니다.
형제와 악수하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팀형제와 대통령이 나누는 대화를 옆에서 전부 엿듣고 있던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이 있었는데
팀 형제한테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하면 제가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당신의 믿음이 정말 살아있더군요,
어떻하면 제가 구원받을 수 있는지 정말 알고 싶어요."
그 여학생은 팀형제와 같이 기도했고
여학생은 그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일이 있고난 다음주에
그 자매는 근처에있는 지방교회에 연결되어 교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디모데전서2장 1~2절
그러므로 내가 그대에게 권유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기도와 감사를 드리십시오.
또한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매우 경건하고 정중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글쓴이 : 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