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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열매인가?

 

계시록 14장을 보면 사람에 대한 세 부류의 최종 수확 장면이 나옵니다. 첫열매(4절), 땅의 곡식(15절), 땅의 포도송이(18절)가 그것입니다.

 

첫열매와 땅의 곡식 수확 사이에 대환란을 가리키는 천사가 전하는 영원한 복음과 짐승의 수로 표를 받는 것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비록 구원받은 자라고 하여도 휴거 싯점이 대환란 전과 후로 갈릴 수 있음을 암시하는 강력한 근거입니다. 여기서 포도송이는 불신자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이 땅에 산 결과에 대한 하나님 입장에서의 결산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훗날 다 이 세 부류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후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의 목표는 모든 환경 속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음으로 대환란 전까지 첫 열매로 익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훗날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계3:12). 그냥 막연히 어디 천국이라는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14장 초반은 첫열매의 특징을 다섯 방면에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1.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섰고 이마에 어린양과 아버지 이름이 있다(1절)

2. 저희가 새노래를 부른다(3절).

3.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다(4절)

4.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 갔다(4절 하반절, 마16:24 참조)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다(5절).

 

특히 위 5번은 우리를 흠이 없는 존재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뜻(엡1:4-5)이 첫열매로 분류된 사람들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인 사도들 특히 바울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없게 하는 일을 위하여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여러번 권면했습니다(엡5:26-27, 살전5:23).

 

그렇다면 만일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뜻임을 동의했다면 우리 모두는 이렇게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첫열매인가?(아직은 아니라면)

나는 첫열매가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이런 방향성을 가진 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이것 저것을 관심하기 이전에 두렵고 떨림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고자 할 것입니다(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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